[MV] Noel(노을) - How about you(너는 어땠을까) 가사




노을 - 너는 어땠을까

앨범: 별

발매일: 2018.11.05



언제부터인지 습관처럼 연락하고

마주한 시간이 더는 설레질 않아

하루 종일 반복되는 다툼까지도

사소하게 쌓인 오해마저 

어떤 말로 풀어야 하는지


익숙한 탓인지 조금은 지겹기도 해

혼자인 시간이 가끔은 그립기도 해

하루 종일 궁금하던 너의 안부도

더는 쉽게 물어볼 수 없는

그런 감정에 하루를 살아


넌 어떻게 지내는 건지

혹시 나와 같은 지 바쁜 일상 속에 

내 생각 같은 건 하지 않는지


날 만나 사랑했던 걸

후회하진 않는지 끝이라는 게

생각보다 쉬운 일인 건 아닌지


쉬울 줄 알았어 널 마주하기 전에는

마음과는 달랐어 왜 이렇게 아픈 건지

생각보다 너무 쉽게 잊혀질 걸 알면서

왜 함께한 날들이 떠오르는지


넌 어떻게 지내는 건지

혹시 나와 같은 지 바쁜 일상 속에 

내 생각 같은 건 하지 않는지


날 만나 사랑했던 걸

후회하진 않는지 끝이라는 게

생각보다 쉬운 일인 건 아닌지


사실 잠시뿐인 걸 알고는 있지만

어떤 말로 우리를 끝내 보내야 하는지


널 다시 만날 수 있을까

함께 나눈 그 많은 말들과 온기가

거짓말처럼 지워질까


어떤 말도 할 수 없는

마지막을 건네는 너의 표정이

돌아선 지금도 지워지지를 않아


그때의 너는 어떤 마음이었을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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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다행복

다름 틀림 그 틈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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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V] KIM DONG RYUL(김동률) - Fairy tale(동화) (Feat. IU(아이유))




김동률 - 동화 (feat. 아이유)

발매일: 2018.12.07


[아이유]

먼 옛날 내가 아주 어릴 적

내 조그마한 어깨엔 날개가 있었죠

모두가 잠든 밤에 아무도 모르게 난

날아올랐죠 온 세상을


[김동률]

먼 옛날 내가 아주 어릴 적

내 조그마한 이마엔 뿔이 두 개 있어

세상 나쁜 사람들 물리치곤 했죠


[아이유]

그땐 너무 쉬웠던 


[김동류]

마법 같은 이야기


[김동률 &아이유]

어느샌가 잊히고 말았죠


온종일 충만했던

길었던 내 하루가

눈 깜짝할 새 흐르는 지금

햇살 한 움큼에도 가슴이 두근대던

소년 소녀의 시간도 흘러


[아이유]

문득 더듬어 보는

우리 어깨와 이마 


[김동률 &아이유]

그 어딘가

아직 어렴풋이 남아 있죠



[아이유]

두려워하지 말아요

두 눈을 감고서


[김동류]

훨훨 날아갈래요 


[김동률 &아이유]

두 손을 맞잡고

넓은 세상 끝에서

다시 태어날래요

우린 아직 꿈을 꿔도 돼요


[아이유]

그대 뿔이 멋지네요


[김동률 &아이유]

이제 우린 꿈을 꾸게 됐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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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다행복

다름 틀림 그 틈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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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녀 둘도 지하철 반값···몰라서 못쓴 '우리동네 다자녀 혜택'


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지역별 확인하기 ===> 바로가기


#주부 최지현(32ㆍ경기 성남시)씨는 세 아이를 둔 다둥이 맘이다. 중앙정부나 지자체가 저출산 정책을 펴면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지만 김씨는 “무슨 혜택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”고 말했다. “전기세 할인 외에 체감되는 혜택이 별로 없어요. 누가 알려주지도 않고, 포털에 검색을 해봐도 블로그처럼 광고만 잔뜩 붙어있는 글만 나와서요.” 김씨는 “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 


#8살ㆍ6살 두 아이를 둔 직장인 정세훈(40ㆍ서울 노원구)씨는 얼마전 ‘다둥이 행복카드’를 발급받았다. 서울시와 카드사가 협약을 맺고 서울시민 가운데 다자녀 가정을 위해 만들어낸 카드(신용ㆍ체크) 상품이다. ‘다자녀’하면 자녀 셋 이상을 떠올리지만 서울 등 일부 지역은 두 자녀부터 다자녀 혜택 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. 정씨는 “아이가 둘이면 다자녀에 해당 안될 줄 알았는데 서울은 둘 부터 가능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발급 받았다”라며 “아이를 데리고 다니다보니 늘 차를 운전하게 되는데, 운전자 입장에선 공항 주차장,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이 유용하다”라고 전했다. 


정부 뿐 아니라 시ㆍ도별로 최씨와 김씨처럼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쏠쏠한 혜택이 많지만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상당하다. 중앙일보가 10일 ‘우리동네 다자녀 혜택(https://news.joins.com/Digitalspecial/331)’ 페이지를 공개했다. 

현재(2018년 11월말 기준) 시ㆍ도별 다자녀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. 보건복지부,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, 전국 광역 지자체 취재를 바탕으로 제작했다. PC나 스마트폰으로 사이트에 접속한 뒤 검색창에 지역만 선택하면 자신이 사는 지역만의 혜택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. 


중앙일보가 10일 시ㆍ도별 다자녀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담은 ‘우리동네 다자녀 혜택' 페이지를 공개했다. [pixabay]

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페이지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서울ㆍ경기 등 9곳은 2자녀 부터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.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는 지자체와 카드사가 협약을 맺고 카드 이용자에게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. 카드 이름은 지역별로 모두 다르다. 대전시 ‘꿈나무사랑카드’ 소지자는 대전 지하철 요금을 면제받는다. 또 인천공항 등 전국 모든 공항의 주차 요금을 50% 할인받을 수 있다. 부산시의 ‘가족사랑카드’로는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의 입장료 30%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세종시의 ‘다자녀 아이사랑 카드’를 발급받으면 자녀 의료비 보험인 ‘자녀사랑 아이보험’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. 


자녀 둘도 지하철 반값···몰라서 못쓴 '우리동네 다자녀 혜택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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